최근에 후기를 쓰게 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1. 아... 나는 선물을 많이 줬다고만 생각했는데 받은 것도 많구나. 2. 기프티콘보다는 실물로 받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많이 남는구나. 3. 준 사람만 주는구나. 그렇다. 나는 생각보다 선물을 많이 받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기프티콘보다는 실물로 받은 것이 훨씬 추억이란 기억으로 오래 남는다. (물론 약간의 미화도 곁들여진다.) 마지막으로 선물은 다양한 사람한테 받은 것이 아니라 몇몇 정해진 일부의 사람한테만 받게 된다. 지금 리뷰하는 물건도 친구한테 선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 친구는 바로 전에 블로그 글로 올린 차량용 방향제를 줬던 그 친구이다. 이렇게 블로그 글을 올리면 생각이나 주변이 정리되면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