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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한 타바론 티 세트 후기!!!

개인적으로 나는 커피나 티를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처럼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오히려 졸리기 때문이다. 신체 반응은 똑같다. 심장이 더 크게 뛰는 것 같다. 빨리 뛰는 것 같다. 기타 등등 각성 효과의 증상이라고 알려진 것들은 비슷하게 발현된다. 그러나 아마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다른 모양이다.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남들과 같은 채로 '각성'만 반대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처럼 심하게 졸리지 않아서 가끔 마시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런 나에게 타바론 티(TAVALON TEA) 세트가 우연히 선물로 들어왔다. 타바론(TAVALON)은 티(TEA)와 아발론(AVALON) 두 단어의 합성어이며, ‘차의 낙원’이란 의미라고 한다. 여기서 아발론은 ..

제트스트림 퓨어몰트 (PURE MALT) 멀티펜 후기!!!

최근에 후기를 쓰게 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1. 아... 나는 선물을 많이 줬다고만 생각했는데 받은 것도 많구나. 2. 기프티콘보다는 실물로 받는 것이 훨씬 더 기억에 많이 남는구나. 3. 준 사람만 주는구나. 그렇다. 나는 생각보다 선물을 많이 받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기프티콘보다는 실물로 받은 것이 훨씬 추억이란 기억으로 오래 남는다. (물론 약간의 미화도 곁들여진다.) 마지막으로 선물은 다양한 사람한테 받은 것이 아니라 몇몇 정해진 일부의 사람한테만 받게 된다. 지금 리뷰하는 물건도 친구한테 선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 친구는 바로 전에 블로그 글로 올린 차량용 방향제를 줬던 그 친구이다. 이렇게 블로그 글을 올리면 생각이나 주변이 정리되면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너무..

디프로젝트 DE:PROJECT 차량용 방향제 후기!!!

이 제품은 필자인 시봉반이 약 2년 전에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제품이다.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남긴다. ㄷㄷㄷ 디프로젝트 DE:PROJECT 의 제품이다. (디버니, 화이트골드) 차량용 방향제이며, 굉장히 힙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바로 사진으로 넘어가겠다. 상자의 겉면부터 먼저 보면...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별 감흥은 없었다. 선물이 뭔지 말을 안 해줬기에 상자만 보고서는 '응??? 웬 토끼가 있지?? 뭐지??' 라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가격도 그닥 비싸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차량용 방향제치고는 비싸더라...) 상자 속 구성품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본체인 디버니 (화이트골드), 자석 클립, 세라믹 센트도넛, 설명서, 게런티 카드로 이루어져 있다...

에르메스 Citizen Twill 카드 홀더 후기!!!

이 제품은 산 지 1년이 지나서야 후기를 작성한다. 작년 5월에 나는 에르메스 카드 지갑을 산 적이 있다. 아! 요즘은 카드 홀더라고 하는 모양이다. 에르메스 공홈에서 샀기 때문에 가짜 논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제 이 제품의 후기를 시작하겠다. 다음은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다. 이름 : Citizen Twill 카드 홀더, 스몰 모델 컬러 : 그리 에땅 제품 번호 : H070673CAAD 일단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죽 때문이다. 에르메스는 다양한 종류의 가죽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Grain size가 작고 부드러운 축에 속한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Swift 계열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까지 딱딱한 카드 홀더만 사용해서 신물이 났던 나는 부드러운 가죽에 대한..

당근(마켓) 폴딩카트 구매 후기!!!

스트레스받는 어느 날 당근마켓 어플에서 알림이 왔다. 당근 폴딩카트 나는 그 알림을 눌렀고 우리는 만나버렸다. 너무 예뻤다. 귀여웠다. 그러나 가격이 38,500원... 잠깐 고민했지만 '그래. 이런 거 사서라도 스트레스 풀어야지.'라는 생각에 단숨에 질렀다. 그로부터 얼마 후 배송이 왔고, 난 이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이런 상자에 담겨서 온다. (상자마저 귀엽다.ㄷㄷㄷ) 최대적재중량은 이동 시 35kg, 고정 시 75kg이다. 그러나 난 이렇게 귀여운 카트에 무거운 것들을 실을 생각이 없다. ㅎㅎ 스펙들과 취급 시 주의사항이 양옆에 있으니 나름 친절하다. 이것들을 열면 다음과 같은 내용물이 나온다. 생각보다 엄청 쨍한 주황색이다. 확실히 이것을 들고 가면 당근(?)이라는 것을 확실히 어필할 ..

띠부띠부씰 앨범 후기!!!

얼마 전부터 띠부띠부씰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켓몬 빵이라는 것을 먹으면 나오는 스티커인데. 이것은 이미 1990년대에 출시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자랐던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마케팅을 한 결과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초기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마트를 이용하여 필자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어느 때부터 소문이 나서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러한 띠부띠부씰을 모으다 보니 결국 사람들은 이 스티커를 모을 물건이 필요했다. 본인이 수집한 띠부띠부씰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일종의 앨범 같은 것이 말이다. 오늘은 일명 띠부띠부씰 앨범이라는 것을 리뷰하려고 한다. * 사용한 일부 사진들은 갤럭시 AI 기능인 '그림자 지우기'를 사용해서 사진이 약간 부자연스러울 수 ..

테슬라 사이버 휘슬 후기!!!

https://www.etnews.com/20211201000095 머스크 "애플 광택용 천 말고 '테슬라 사이버트럭 호루라기' 사" 애플이 2만 5000원 상당의 ‘광택용 천’을 출시한 데 이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모티브로 하는 호루라기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각) 트위터 www.etnews.com 예전에 애플이 25,000원 광택용 천을 출시한 적이 있다. 그냥 일반 광택용 천에 작은 애플 로고를 넣고서 그 비싼 가격에 판 것이다. 당연히 아무도 안 살 줄 알았지만 이런 나의 예상을 비웃듯이 순식간에 완판되었다. 누가 여기에 돈을 쓰냐며 비웃던 나를 한순간에 경제 개념 없는 바보로 만든 사건... 애석하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

경복궁 폐백 음식 후기

6월에 필자의 막내 이모가 결혼을 한다. 아무래도 집안의 막내가 결혼하는 것이다 보니 난리가 났고, 모두가 앞다투어 좋은 것을 해주려고 혈안이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신경 쓴 것 중 하나가 바로 폐백이다. 오늘은 이 폐백 음식 후기에 대한 것을 남겨보려고 한다. 경복궁 폐백!!! 이 회사를 어떻게 만나고 선택하게 되었는지의 자세한 사항은 나도 모른다. 단지 부모님께서 선택하신 폐백 회사에서 간단한 시식용 음식을 보냈고, 필자는 그것을 멋모르고 먹었을 뿐이니까 말이다. 시식용 음식은 이렇게 도착했다. 수제 편지와 함께 간단한 카탈로그, 음식이 도착했다. 수제 편지는 진짜 받은 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실제로 받으니 감동이다. 사실 감동은 큰 것에서보다 예상하지 못한 작은 것에 더 여운이 남..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뜰안채 후기

얼마 전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전주로 내려가게 되었다. 몇 주전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어찌 되었든 이것도 전주에 놀러 갈 기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한옥마을에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았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진짜 너무 많은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다. (한옥마을을 직접 걸어다녔는데 중앙을 가로지르는 메인 스트릿을 빼면 거의 다 게스트하우스인 듯. ㄷㄷㄷ) 일단 네이버로 보았을 때, 외관은 모두 다 깨끗하고 좋아 보였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단 한 가지 조건이 선택의 폭을 확 줄여주었다. 바로 주차장이다. 나는 차를 몰고 전주를 갈 생각이었다. 정장도 불편하고, 구두 그리고 다른 짐들도 손으로 들고 가기 귀찮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주차장 완비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사실상 주차가 가능한 집..

여행 2021.12.07

Fragile perfect (깨지기 쉬운 모범생)

본 글은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225화 공부 5'편의 Fragile-perfect(깨지기 쉬운 모범생) 부분을 보고 작성되었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732955&no=222&weekday=sun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 222. 공부 5 222. 공부 5 comic.naver.com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는 진짜 배울 점이 많은 웹툰 중 하나다. 비록 완결되었지만 부디 유료화가 안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유료화가 되었다고 해서 안 살건 아니다.) 인생을 살면서 아무리 안전한 길로 가도 실패를 마주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기에 처음으로 좌절감을 겪고 회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Fragile-..

공부 관련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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