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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화 2

덱스터 KL (화이트) 볼링화

2월 6일 인생 첫 볼링화를 구입했다. 초보자의 볼링 장비 볼링화편에서 말했던 것처럼 볼링화는 처음부터 좋은 것을 사도 괜찮다고 하였고, 레슨 선생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원래 목표했던 것보다 3만원 정도를 더 쓰기는 했다. (사람 욕심이란게...) 구입처는 자주 가는 볼링장 내의 샵이다. 가격대를 말하니 사장님의 추천 픽은 바이네르 멀티슈즈와 덱스터 KL (화이트)였다. 그 아래의 가격대의 고정형 볼링화도 신어는 보았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정확히 그 가격만큼의 차이가 있다. 여기서 느꼈다. 아... 비싼건 이유가 있구나. 볼링에서는 브랜드 값은 거의 없다. 신는 순간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바이네르 멀티슈즈는 '와우 이거 가볍고 좋은데!!' 였고, 덱스터 K..

취미/볼링 2020.02.10

초보자의 볼링 장비 - 볼링화

지난 편에서 볼링 장비 중 볼링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렇다면 다음은 무엇일까?? 바로 볼링화다. 필자는 볼링공보다 볼링화에 더 관심이 있었는데 이유는 바로 대화료 때문이다. 말 몇 마디 건거 가지고 돈을 받냐고 하면서 데스크에 있는 사람이랑 대화도 안 하려는 사람을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미리 언급하자면 대화료는 볼링화 대여값이다. (친구가 자꾸 귓속말로 화장실 어디있냐. 돈 줄테니까 음료수 계산 좀 해달라. 라고 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 자기한테도 대화료 받을까봐 한명한테 몰아서 부탁하는 거라고 했다.....) 볼링화가 아닌 다른 신발을 신고서는 어프로치에 못 올라가기 때문에 사실상 본인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면 대화료는 필수라고 보면 된다. 볼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시봉반의 시점에서..

취미/볼링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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