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필자도 오랜기간 동안 볼링장을 가지 못하였다. 최대한 조심하다보니 운영 중단 행정명령이 풀려도 당분간 가지 않을 정도로 조심하다보니 꽤 오랜기간동안 못 간 것이다. ㅜㅜ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줄어서 9시 이후에도 볼링을 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부터는 볼링공에 대해서 하나둘씩 적어내려가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몇 개 안되지만 볼링 클럽에서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들까지 합치면 그 수가 꽤 되기 때문에 보고 느낀 것을 적으려고 한다. 처음으로 소개할 볼은 감히 내 인생 볼이라고도 말할 수 있고, 제일 애정하는 모티브 사의 자칼 플래시다. (자칼의 양쪽 눈 색이 다르면 오드아이라고도 불린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스펙을 보면 하이퍼포먼스 볼이라는 것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