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은 무당이 신을 모시는 법당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신점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점사를 보러간 사람은 한번씩 보았을 것이다. 무당은 보통 자기가 사는 곳이나 점사를 치는 곳에 신당을 두고 신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데, 이를 소홀히하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신이 노하여 자신의 신변과 근처에 나쁜 일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소홀히 했을 때, 그 장소 자체에도 안 좋은 일들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부 건물주들은 입주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무당들은 신당에 문제가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 신의 종류는 다양하다고 들었지만 대표적으로 장군, 선녀, 할머니, 동자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것도 장군, 할머니, 선녀, 동자를 경험했었다. 이 중에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