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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사 3

사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5)

신점 (4) 신점을 볼 때 내가 제일 조심하는 것은 일반화와 촉이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말들'만' 하는 사람은 거른다. 잘 읽어야한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말들'만' 하는 사람이다. 오직 그것들만 말하는 사람은 걸러야한다. 그리고 촉이 좋은걸 신이 왔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걸러야한다. 나는 이 둘을 합친 케이스를 겪어본 적이 있다. 그 무당은 직장일을 오래했고, 그 중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해왔다. 연차가 쌓이면서 신입 직원들도 많이 들어왔고, 자연스레 본인의 뇌에 통계가 쌓였을 것이다. 이러한 통계가 쌓이면서 사람 보는 눈이 생기게 되고 하나 두개씩 본인의 촉이 맞으면서 이것은 점점 확신이 되어간 것이다. 내가 본 점사는 이러했다. 항상 웃어라. 사람하고 말할 때 정이 떨어지게 말하는 스타일이다. 참아..

사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

신점 (3) 그러나.... 간혹 애동제자(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무당)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나 자신에 대한 남들의 평가 따위는 무시하고 막 말 할수도 있다. 아니 대부분 그런다. 신을 모시는 것에 대해 경험이 없다보니 돈이 신을 모시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 돈이 어떤 흐름을 타고 내게 오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점사가 아무리 좋아도 무례하면 사람들은 잘 추천해주지 않는다. 괜히 추천해주고도 욕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이 안되면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 돈을 못 번다. -> 신을 충분히 모시지 못 한다. -> 신이 노하여 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능력이 떨어진다. -> 점사 능력이 떨어져서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위 상황의 반복이 된다. 다시 애동제자를 만났을 때로 돌..

사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3)

신점 (2) 내 경험상 그다지 신통하지 못 한 분이 뜬금없이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뭔가 맞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아니라고 하면 초조해져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억지로 끼워맞춘다거나하는 이런 집은 피해야한다. 예를 들면 (무속인 -> 무 로 표현) 무 : 집 안에 무속인 있죠?? 나 : 아뇨. 제가 아는 선에서는 없는데..... 무 : 외가나 친가 쪽에 없어요?? 나 : 어머니, 아버지 형제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쪽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쪽도 없는 걸로 알아요. 무 : 외할머니 형제 쪽에 있는거 같은데, 그쪽도 없어요?? 나 : 없는데요..... 무 : 그럼 그 형제의 자손은... 나 : 네. 아!! 근데 자세히는 모르는데요. 외할머니께서 형제가 일곱정도 되시는데. 그 중 4번째 이모 할머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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