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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한 타바론 티 세트 후기!!!

시봉반 2023. 1.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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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커피나 티를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처럼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오히려 졸리기 때문이다.

신체 반응은 똑같다.
심장이 더 크게 뛰는 것 같다. 빨리 뛰는 것 같다. 기타 등등 
각성 효과의 증상이라고 알려진 것들은 비슷하게 발현된다.

그러나 아마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다른 모양이다.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남들과 같은 채로 '각성'만 반대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처럼 심하게 졸리지 않아서 가끔 마시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런 나에게 타바론 티(TAVALON TEA) 세트가 우연히 선물로 들어왔다.


타바론(TAVALON)은 티(TEA)와 아발론(AVALON) 두 단어의 합성어이며, ‘차의 낙원’이란 의미라고 한다. 여기서 아발론은 아서왕이 사후에 갔다는 낙원의 섬이다. 

또한 타바론의 슬로건은 ‘퓨처 오브 티(THE FUTURE OF TEA)’다. 차의 미래를 보여주자는 철학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철학은 내가 차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지 솔직히 와닿지는 않았다.


받은 첫 느낌은 '오!!! 세련됐다.'
뭔가 굉장히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과장을 조금 덧붙이면 아마 흰색이 줄 수 있는 고귀함과 고고함을 잘 사용한 느낌이다.
쇼핑백도 자칫 잘못하면 조잡해 보일 수 있는데 굉장히 심플하게 잘 억제한 느낌이 든다.

타바론 공식사이트 버라이어티 T12 사진

내가 받은 선물은 '버라이어티 T12' 선물 세트다.
타바론 티백 12종이 각 1개씩 구성되어있는데, 구성이나 담음새는 만족스럽다.

각 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타바론 버라이어티 T12 URL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나는 PEACHY OOLONG라는 제품을 마셔봤다.
구성은 상기 사진처럼 있다.

실제로 티를 우려내면 향이 굉장히 좋다.
색도 만족스럽다.
티를 전문적으로 아시는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나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않을까 싶다.


내가 봤을 때, 이 정도면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필자가 선물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싼 티가 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 않는가.
기왕이면 받았을 때, 눈으로 먼저 만족하길 원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향과 맛이 좋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나는 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좋다고 느낄 정도면 남들도 최소한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본다.

 

평소 감사함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했던 분들에게 나는 감히 상기 두 가지 이유로 이 티 세트를 선물로 추천한다.



타바론 티 세트는 하기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www.tavalon.co.kr/index.html

본 글은 타바론 티와 금전 및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그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따라서 상기 URL로 구매를 하신다고 해도 필자가 받는 이득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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